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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하개

강아지 바리깡 (바비온 BCG-22 풋마스터) 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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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! 지코 형아입니다.

 

오늘은 강아지 발 관리를 셀프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부분이발기

 

"바비온 BCG-22 풋마스터" 리뷰를 포스팅하겠습니다.

 

 

저희 가족은 우리 소중한 강아지 발 관리에 진심인데요.

 

혹시 동물병원에 가게 되었을 때 기본관리로 항문낭 관리, 발바닥 털 관리 등을 받아보신 경험 있으신가요?

 

동물병원에서도 기분 케어로 신경 써줄 만큼 강아지 발바닥 털 관리는 중요한데요 그 이유는

 

강아지 발바닥 털 관리를 안 해준다면  최악의 경우 슬개골 탈구, 고관절이형성증, 십자인대 파열 등에

 

노출이 될 수 있으니 우리 소중한 강아지들의 발바닥 털은 필수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.

 

또 강아지들의 발바닥은 걸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여 관절을 보호하며

 

강아지들이 달리기를 하다가 멈출 때 안정적으로 멈출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
 

사람과 비교를 해보자면 뛰다가 멈추려 할 때 신발이 미끄럽다면 멈추기가 힘든 것처럼

 

남자들은 모두 공감할 딱딱한 군대의 전투화를 신고 오래 걸으면 발이 아픈 것처럼

 

그만큼 강아지들의 발바닥은 생각보다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으니 꼭 주기적인 관리를 권유드립니다.

 


강아지 발바닥 털 관리 이유

 

관리 전 발바닥

 

1. 미끄럼 방지

 

혹시 강아지가 집에서 미끄러지는 걸 본 적 있으신가요!? 

 

강아지들의 발바닥 패드에는 털이 자라지 않지만 발바닥 패드 주변으로 털이 자라면서 미끄러움을 유발합니다.

 

미끄러짐으로 슬개골 탈구, 골절 등의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.

 

2. 습진

 

혹시 강아지의 산책 후 흐르는 물이나 물티슈로 닦아주시나요~?

 

강아지들은 발가락 사이에 털이 많아 물기가 건조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.

 

강아지의 발사탕 (발을 핥는 행위)를 본 적 있으신가요!? 

 

발바닥 털이 긴 상태에서 물기 및 이물질로 인하여 습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

3. 날씨

 

▶여름

발바닥은 강아지들의 땀샘이 있는 부위로 땀을 배출하며 체온 조절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
 

여름철 강아지들의 발 털을 관리해 줌으로써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.

 

▶겨울

겨울철 강아지들과 산책을 하면 눈을 자연스럽게 밟고 다니게 됩니다.

 

하지만 눈 사이에는 제설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발바닥 털 관리를 소홀하게 된다면

 

강아지 발가락 사이에 뭉쳐있게 될 수 있는데요. 이 경우 화상, 상처 등이 생길 수 있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.

 


 

바비온 BCG-22 풋마스터 외관 및 구성

 

바비온 BCG-22 풋마스터는 

 

본체, 전용충전기, 빗살캡 (2mm, 4mm), 발톱 다듬기, 오일, 청소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 

본체는 사진처럼 작고 귀여운 느낌이어서 처음에는 절삭력에 의구심이 들었지만 약 6개월 정도 사용해 보니

 

털도 잘 잘리고 소음도 적어서 굉장히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하고 있습니다.

 


 

바비온 BCG-22 풋마스터 장점

 

1. 절삭력

 

 

보시다시피 절삭력 면에서는 만족하며 사용 중이며 팁으로는 강아지 발 털을 관리할 때에는 위에 사진처럼 자르는 게 강아지

 

관절에도 무리가 없고 또 털이 옷에 붙는 걸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바비온 BCG-22 풋마스터는 터보모드를 지원하여 보다 강한 힘으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.

 

2. 호환성

 

 

저희가 바비온 BCG-22 풋마스터를 구매한 이유인데요.

 

이거 하나면 발바닥 털 관리 뿐만이 아니라 항문 털 관리, 민감 부위 관리도 가능하며 또 발톱 관리도 가능합니다.

 

혹시 강아지 발톱에 긁혀 보신 적 있으신가요..? 저희는 꽤 자주 긁히는 편인데요

 

주기적으로 발톱을 갈아주면 확실히 부드러움이 느껴져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왼쪽 두번째 발톱만 다듬은 사진인데요.

 

확실히 육안으로 티가 날 만큼 갈린것이 느껴집니다.

 

또 발톱다듬기는 강화금강석으로 만들어져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

 

3. 가격 

 

저희는 쿠팡에서 34,900원에 구매했었는데요.

 

솔직히 이 가격에 발바닥 털, 발톱, 항문 털 등을 관리 할 수 있어서 저희는 구매결정을 했습니다.

 


바비온 BCG-22 풋마스터 단점

 

1. 충전기

 

 

 

바비온 BCG-22 풋마스터는 전용 충전기가 따로 있습니다.

 

사실 가전제품을 잘 관리하시는 분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

 

저희처럼 관리를 잘 못한다면 충전기를 그저 통일하고 싶을 뿐입니다..

 

혹시라도 분실하게 된다면 또 구매를 해야하니깐요..

 

아이폰도 C타입으로 바뀌었는데.. 바비온 BCG-22 풋마스터도 C타입 충전기였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.

 

2. 발열

 

이 가격에 이 부분까지 욕심을 내는건 어쩔 수 없지만 약간의 발열이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. 

 

하지만 저희집 강아지는 통증을 느낀다거나 하는 반응은 없기에 중간 중간 쉬어주면 사용 중 입니다.

 

민감하신 견주님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.

 

 


 

이상으로 '강아지 바리깡 (바비온 BCG-22 풋마스터) 리뷰'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. 

 

세상의 모든 댕댕이들의 행복한 견생을 응원합니다 🐶 감사합니다.

 

*내돈내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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